' 칫솔 관리하는 방법, 양치질 후 칫솔 세균 줄어드게 헹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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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관리하는 방법, 양치질 후 칫솔 세균 줄어드게 헹구는법

by 행복한선비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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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 관리하는방법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은 회사에서 하루 평균 1.65회 이를 닦는데  칫솔은 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온수로 닦고 칫솔모 아래로 향하게 건조

양치를 한 뒤, 칫솔을 흐르는 물에 30초간 헹궈야 합니다. 헹굴 때는 온수를 활용하고 칫솔모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칫솔모 사이에 낀 치약 잔여물, 음식물 찌꺼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씻어낸 칫솔은 책상 등에 걸쳐 칫솔모가 아래쪽으로 가게 한 뒤 건조시키는 게 좋고,  매번 칫솔을 완전히 건조하는 게 어렵다면 칫솔을 2개 번갈아 쓰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사무실에 칫솔을 2개 두고 잘 건조된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됩니다. 단, 이때는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칫솔을보관 관리 해야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서랍·화장실 보관 금물

대부분의 직장인이 책상서랍(29%), 화장실(29%)에 칫솔을 보관 관리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서랍 안, 화장실 등은 습기가 많아 세균이 증식하기 쉽기떄문에. 직장에서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에 칫솔을 보관하는 게 가장 위생적입니다. 이때, 칫솔은 개인 컵에 보관하는것이 좋고, 여러 사람의 칫솔을 한 통에 보관하면 세균이 옮겨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칫솔은 주 1회 소독 하는것이 좋다

칫솔을 관리할 때는 1주일에 한 번은 칫솔을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반 스푼 물에 녹인 뒤, 칫솔을 10~20분 정도 담가놓거나, 구강 청결제에 담가도 소독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때,내부에 물이 고이기 쉬워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칫솔을 담아두는 칫솔 케이스, 칫솔 캡 등도 함께 소독해야 합니다. 

4. 칫솔관리는 3개월에 한 번은 교체

칫솔은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해야 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3개월간 사용한 칫솔은 새 칫솔보다 치태제거 능력이 떨어집니다. 단, 3개월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칫솔모가 휜 경우 ▲칫솔모가 많이 퍼진 경우 ▲양치 후 잇몸이 아픈 경우에는 칫솔을 바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칫솔모가 마모되면 치아가 잘 닦이지 않아 잇몸질환, 충치 등이 생길 수 있고 잇몸에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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