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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뜨거운감자

바니걸 복장으로 일기예보한 이대출신 아나운서 김나정

by 행복한선비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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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옷 벗으면 안되냐"...바니걸 복장으로 일기예보한 이대출신 아나운서 박미선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김나정은 대한민국의 기상캐스터 출신 모델로 이화여대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 석사를 이수했습니다.

기상캐스터 시절에는 ‘K웨더 날씨요정’이라는 수식어로 불렸으며, 2017년에는 라디오 방송, 2018년에는 SBCN, 2019년에는 라임스톡 주식 방송을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모델 겸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입니다.

그녀는 2019년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이 된 후, 2021년 4월, 2022년 7월 등 꾸준히 맥심 표지 모델로 선발되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모델 계기를 묻자 김나정은 "진로 방향을 고민하던 중 새로운 도전을 위해 콘테스트에 지원했지만 처음엔 못했다"며 "포토그래퍼나 잡지 관계자에게 '나정씨랑 일하는 게 좀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내가 얼만큼 할 수 있는지 보고 싶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욕심이 생기더라. 여기까지 왔는데 떨어지면 아쉬우니까 소주 먹고 하기도 했다. 결국은 1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테스트 지원 처음엔 못했다, 비키니 입고 사람들 앞에서 포즈를 취해야하는데  열심히 노력했다”며 최종 라운드에선 알코올 힘을 빌려서 결국 1위했다고 했습니다.

김나정은 "즐거운 일도 많고 저는 되게 좋은데 비판도 많이 받아 속상하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이대도 제가 노력해서 들어간 거고 아나운서도 노력해서 된 거고 섹시한 것도 노력해서 된 것"이라며 "세 가지 모두 내가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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