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정명석 녹취 파문 "女 1만명과 성관계 하늘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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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뜨거운감자

JMS 정명석 녹취 파문 "女 1만명과 성관계 하늘의 명령"

by 행복한선비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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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공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의 실체를 담은 넷플릭스 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이 공개되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3일 신을 사칭한 4명의 인물과 그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자신을 신이라 칭한 정명석, 이재록, 김기순, 박순자의 실체와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겨 있다.

1화 'JMS, 신의 신부들'에서는 정명석 총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홍콩 출신 메이플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이름, 얼굴과 목소리를 모두 공개하고 폭로에 나섰다. 메이플씨는 "다시는 피해자가 안 나오게 하고 싶다"며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폭로를 앞두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들로부터 미행당했으며, 폭로를 만류하는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오늘(2일) JMS 측이 넷플릭스 등을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넷플릭스 등이 상당한 분량의 자료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또"JMS 교주는 과거에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실이 있는 공적 인물" 이라며 "프로그램 내용이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씨는 지난해 10월 외국인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 JMS 측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을 다루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지난달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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